마리옹 꼬띠아르-나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2위에 네티즌 "선정 기준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5 11: 11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아름다운 얼굴' 1위에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TC 캘린더는 24일(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2위에 오른 나나에 대해 "1999년 이래 첫 등장한 인물이 이렇게 높은 순위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면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1위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선정 기준이 뭐지?", "당최 이해가 안된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미쓰에이의 수지는 각각 9위와 14위에 올랐고,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20위를 기록했다. 배우 송혜교가 24위, 고아라가 34위, 가수 아이유가 39위, 배우 전지현이 43위로 뒤를 이었다. 또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63위, 소녀시대의 수영과 윤아가 각각 66위와 71위, 레인보우의 재경이 75위, 애프터스쿨의 이영이 82위, 레인보우의 우리가 9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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