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예체능’ 하차 소감 “우리는 팀입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5 14: 25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이정진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정진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만 저에게 예체능팀은 시간지 지나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체능팀 감사합니다 승승장구!! 화이팅 응원할게요. 우리는 팀입니다! 다른 멤버들은 더 심할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진의 양발은 파랗게 멍이 들어있다.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흔적이 양발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예체능팀에서 묵묵히 자신의 맡은 일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영원하라”, “영광의 상처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 24일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서 먼저 약속되어 있던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하차할 수밖에 없는 피치못할 사정을 설명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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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트위터, '우리동네 예체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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