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스터게스, 또 열애설 '또 해외서 먼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5 14: 41

배우 배두나와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가 다시한 번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글이 이들의 열애설에 다시한 번 불을 지핀 것.
최근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인을 사이에 두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짐 스터게스는 맥주병을 들고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고 배두나는 수수한 모습이다.
이 지인은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앞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두 사람이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지만 특별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배두나는 지난 4월 패션매거진 하이컷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식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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