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배구장 가득 메운 응원열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2.25 16: 09

25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홈팀 삼성화재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시즌성적 11승2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과는 승점 4점 차로 벌여놓은 상태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던 박철우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외국인선수 레오가 박철우의 공백을 확실히 채워주고 있는 삼성화재다.

반면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 정반대 상황으로 5연패 나락에 빠져있다. 입대한 세터 한선수와 김학민의 공백이 느끼고 있는 대한항공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 무패로 삼성화재가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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