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시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2.25 16: 44

[OSEN=이슈팀] 기대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먼 곳에 있었고 보기만 해도 우울한 ‘옐로우 크리스마스’가 현실이 됐다.
‘옐로우 크리스마스’는 눈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중국 발 미세먼지로 뒤덮인 도시의 우울한 상황을 표현한 말이다.
성탄절인 25일 전국의 대기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지방 일부지역에는 박무(옅은 안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단순한 안개이면 문제가 없는데 이 안개 속에는 중국에서 몰려온 미세먼지가 포함 돼 있어 크리스마스 데이트족들을 울적하게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의 경우 ‘약간 나쁨’ 수준이고 충청권과 강원권은 ‘보통’인 수준이다. ‘약간 나쁨’ 수준에서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약간 나쁨’만 해도 ‘옐로우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쓰기에는 충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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