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일본 영화 출연에 네티즌 관심 UP…"국보급 스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25 18: 05

배우 한효주가 일본 영화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한효주 일본 영화’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은 “한효주 국보급 스타로 발돋움하나”, “한효주 일본 영화 평정하자”, “한효주 연기력 일본에서 빛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기고 있다.
앞서 한효주는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 출연이 결정됐다. 이 작품은 야마시타 타츠로의 명곡 '크리스마스 이브'를 모티브로 한 소설 나카무라 와타루의 작품 '100번 울 것'을 영화화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드히미코' 등으로 유명한 이누도 잇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효주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한국인 조명 디자이너 역을 연기한다. 한효주는 “이누도 잇신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한다.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도 좋은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는 내년 1월에 크랭크인, 그 해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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