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호동에 "농구 못해" 돌직구…네티즌 옥신각신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25 18: 14

MC 유재석이 강호동에 돌직구를 날린 가운데 네티즌 반응도 활활 타올랐다.
지난 21일 한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농구 실력에 대한 폄하였다. 이에 네티즌도 MC계 양대 산맥 유재석과 강호동의 설전에 관심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유재석이 강호동에 돌직구를 날린 것에 대해 “유재석 돌직구, 유재석이 너무했다”, “유재석 돌직구, 강호동이 못하는 건 맞다”, “유재석 돌직구, 진짜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옥신각신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1일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강호동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유재석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봤느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농구 진짜 못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와 함께 슛 폼을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신봉선 역시 강호동에게 "운동이 어설프다"면서 "운동 선수치고 너무 둔하다"는 거침없는 한 방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허경환 또한 "오직 씨름만 잘한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농락했다.
rainsh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