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세계 최강이 아니었다. '롤드컵' 우승팀 SK텔레콤 T1 K가 '롤챔스' 8강전서 먼저 웃었다.
SK텔레콤 T1 K는 25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삼성전자 블루와 '판도라TV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윈터 2013-2014 8강 1세트 경기서 쓰레쉬를 잡은 '푸만두' 이정현을 중심으로 기막힌 조직력을 발휘하면서 먼저 1점을 챙겼다. K 중단 공격수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에 앞서 e스포츠 대표 커뮤니티사이트 PGR21서 주는 올해의 LOL 미드, 올해의 최고 선수, 올해의 신인상 등 3관왕을차지했다.
다전제의 특성상 1세트를 승리하는 팀이 상위 라운드 진출에 한 발 앞서기 때문에 SK텔레콤 K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삼성전자 블루는 1대 1이나 2대 2라인전에서는 SK텔레콤 K와 대등한 양상을 연출했지만 중요한 팀 파이트서 제대로 힘 한 번 쓰지못하고 무너졌다.

이번 롤챔스 윈터8강경기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롤챔스 대망의 결승전을 한 달여 기간 남겨두고 있어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VIP티켓 300장(1인 2매)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판도라TV(event.pandora.tv)의 라이브방송을 보면서 경기중 화면에 노출되는 ‘시크릿코드’ 7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KM플레이어를 통해 시청할 경우는 롤챔스 라이브방송 시청 설문조사와 그날의 예상 우승팀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VIP티켓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8강 경기는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며,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저녁 6시 30분)되며 5판 3선승제로 우승을 정한다. 1~4세트는 드래프트(Draft Mode)모드, 마지막 5세트는 블라인드(Blind Mode) 모드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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