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이 2세 소식을 전했다.
김현철은 25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내년 5월에 2세가 태어난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2013년 레드카드를 받았던 연예인들이 출연한 왕중왕전으로 펼쳐졌다. 김현철은 자신의 어깨에 멘 ‘난임 띠’에 "이건 아니다. 난임을 극복하고 아기가 생겼다“라고 2세 소식을 전했다.

김현철이 공개한 출산예정일은 내년 5월. 이에 MC 이휘재가 "아이는 형수님을 닮아야 할텐데"라며 걱정하자, 김현철은 "제발 얼굴만큼은 날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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