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장근석, 칸의 여왕 야망 품은 박지윤에 차였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5 22: 49

 [OSEN=임승미 인턴기자] '예쁜남자' 장근석이 박지윤에게 결국 버림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1회에서는 묘미(박지윤 분)에게 버림받은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독고마테는 자신과의 만남을 원하는 귀지(김보라 분)에게 "나는 약속한 것을 다 해줬으니 계약은 끝난 것이다"고 말했다.

귀지는 "다시 1억을 먹어라"라며 돈으로 독고마테를 꼬셨지만 독고마테는 "내가 누구랑 만나고 있는지 모르냐"며 묘미를 이유로 귀지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이에 귀지는 "묘미는 너를 팔아 칸의 여왕이 되고 싶다며 프랑스로 갔다"며 자신이 투자한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독고마테를 버렸다고 말해 독고마테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결국엔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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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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