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한채영, 이장우 제안에 장근석에게 암호 넘겼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5 23: 25

 [OSEN=임승미 인턴기자] '예쁜 남자' 이장우가 한채영을 찾아가 암호를 요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1회에서는 최다비드(이장우 분)이 홍유라(한채영 분)을 찾아가 "MG그룹은 내 아버지 회사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비드는 "당신이 데리고 있는 서자보다 내가 더 써먹기 좋을 것이다. 내가 박문수 대표를 지켜줄 테니 암호를 내놓으라"며 홍유라에게 암호를 요구했다.

최다비드의 제안을 들은 홍유라는 결국 자신이 갖고 있던 암호를 독고마테에게 넘겨줬다.
앞서 김보통(아이유 분)은 홍유라를 찾아가 "3시간을 기다렸다. 3분만 시간을 내달라"며 "독고마테의 암호를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결국엔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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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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