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남자 6호에서 남자 5호로 노선 변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6 00: 06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여자 2호가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자 6호를 버리고 남자 5호로 노선을 변경했다.
여자 2호는 25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 이뤄진 캠핑카 선택에서 남자 5호를 택하며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여자 2호는 남자 6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던 상황. 그러나 여자 1호를 향한 남자 6호의 마음은 변함없었고 이에 여자 2호는 남자 6호의 마음 얻기를 포기한 듯 보였다.

남자 5호는 자신의 캠핑카로 온 여자 2호에게 "왜 남자 6호를 선택하지 않았냐"는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여자 2호는 "여자 1호님이 남자 6호님 보는 눈빛이 하트가 달려있더라"면서 "내가 보니까 둘이 그림도 좋다. 둘 사이에 내가 껴야 되겠다는 마음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은 크리스마스가 싫은 다양한 매력의 솔로들이 짝을 찾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
'짝'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