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진영, "성형? 마징가Z 정도는 아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26 00: 16

가수 홍진영이 성형에 대한 악플에 "마징가Z 정도는 아니다"라는 말로 솔직한 입담으로 호감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2013년 프로그램을 빛냈던 윤성호, 조세호, 홍진영, 박재범, 슬리피가 출연한 '올스타-A.S'편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자신에게 달리는 '마징가Z'라는 성형 악플에 대해 "마징가Z 정도는 아니다. 조금 들일만큼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3군데 이상이냐, 이하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코 2번했다. 눈도 집었다. 앞트임고 뒷트임은 하지 않았다"고 '마징가Z'설을 일축했다.
이후 곁에 있던 조세호는 '라미네이트는 안했느냐?'고 묻자 "그건 당연히 했다. 보톡스나 이런 건 성형이 아니지 않느냐"며 쿨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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