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예쁜 남자'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예쁜 남자'는 동시간대 경쟁작에 밀려 2%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했만,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치열한 수목극 경쟁에 재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는 야망을 품은 묘미(박지윤 분)에게 버림받은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9.4%, MBC '미스코리아'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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