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표절의혹 끄떡없다..20% 진입 눈앞 '승승장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6 07: 41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표절 의혹에도 아랑곳 없이 시청률 2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3회는 전국 기준 19.4%를 기록, 지난 19일 방송된 2회(18.3%)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 15.6%를 보인 후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20% 진입을 앞두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톱스타 전지현과 김수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 현재 이 드라마는 만화 작가 강경옥의 ‘설희’ 등과 표절시비가 붙으면서 잡음이 있지만, 드라마 외적인 논란과 상관 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7%로 2위를 했으며, KBS 2TV ‘예쁜 남자’는 4.8%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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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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