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레이크·비엘, 결혼 1년만에 위기? 이혼설 제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26 08: 34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제시카 비엘이 이혼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제시카 비엘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방송 애프터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두 사람이 이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엘은 팀버레이크의 'SNL' 애프터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투어 도중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자주 포착,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게다가 비엘이 이번 파티에 불참하면서 두 사람이 결국 이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들이 제기된 것.

당시 파티에 참석한 한 사람은 "팀버레이크는 파티에서 혼자 있었으며 새벽 5시까지 있었다"라면서 "파티에 모인 사람들 모두가 비엘의 불참에 대해 수근거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SNL' 리허설에도 비엘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비엘이 팀버레이크의 리허설을 함께 하지 않았다. 이는 좀 이상했을 정도였다"라며 "팀버레이크가 다른 여자들과 어울려 논 것도 아니고 결혼 반지를 낀 채 파티에 참석했지만 비엘에 대한 이야기는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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