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원영이 SNS를 통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이수경과 윤두준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장원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경씨는 참 털털한 성격의 배우 같았다. 두준 군은 저보다 훨씬 대범한 것 같다. 대사를 할 때나 연습을 할 때나 거침이 없다”라며 칭찬의 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식샤를 합시다’ 촬영 현장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학문 역의 심형탁씨와는 게임 이야기만 한다. 취미가 비슷해서 게임이야기를 엄청 하다가 감독님이 오시면 조용해진다”라며 “'식샤'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감독님은 늘 웃어주고 기다려 주신다. 올해 마지막 즈음에 무척이나 행운을 잡은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5화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보험 사기꾼’으로 몰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예전 보험 고객이 구대영을 자신의 사망보험금 수혜자로 신청해, 고객의 사망보험금을 구대영이 받게 된 것. 이 사건으로 인해 구대영은 ‘보험 사기꾼’으로 몰리게 되고, 연이어 이수경(이수경 분)이 충격적인 증거를 찾아내며 구대영을 향한 의심을 더욱 더 키워간다. 방송은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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