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송강호, '변호인' 무대인사서 눈물 흘려 화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6 13: 10

배우 곽도원과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무대인사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다.
곽도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송강호 형님도 우시고 저도 울고. 저희가 감동 드리려 했는데.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 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을 비롯한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 차은재 등은 영화 상영 뒤 깜짝 무대인사를 가졌으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에 곽도원과 송강호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곽도원 눈물의 무대인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동적이다",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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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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