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악플도 감사하다"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라스' 방송 나가고 리플들 다 읽고 있어요.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드리고 악플도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버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예능으로 편하게 봐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제가 더 잘 할게요. 전 오늘도 열심히 일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라스' 출연 이후 자신을 향한 여러 반응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라스'의 크리스마스 특집 '올스타-A.S'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과거 '라스'에 출연했을 당시 전 남자친구에 대해 말한 것이 많은 네티즌의 비판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방송 후에 그 측근 분에게 연락이 왔다. 여자친구가 있으니 자제해달라는 연락이었다"며 "난 언급할 의도는 진짜 없었다"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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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트위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