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우리집 막둥이’ 내레이션..“동물 정말 좋아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6 14: 20

배우 유인나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리얼 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6일 “유인나 씨의 아름다운 목소리 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모습에 반해 내레이션 부탁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유인나는 “원래 동물들을 정말 좋아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리얼 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인나가 내레이션을 맡은 오는 27일 방송은 부산 사나이 장미여관과 제 6의 멤버 아기 불독 ‘봉식이’의 화끈한 부산여행기를 담는다. 개그맨 지석진 가족과 새끼 염소 ‘현지’는 생애 캠핑을 떠났으며, 손병호와 노견 ‘바비’ 그리고 새 식구 ‘빛나’가 한 가족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마왕 신해철 가족의 미니피그 ‘꽃순이’가 식음을 전폐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된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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