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가수 이승철이 Mnet ‘슈퍼스타K5’ (이하 ‘슈스케5’) 출연자들과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한다.
26일 이승철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31일 '2013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캐롤라인(Carol Line)’ 투어의 대구 마지막 공연에 ‘슈스케5’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날 공연에는 ‘슈스케5’의 탑3였던 박재정, 박시환, 송희진과 ‘얼짱’ 트리오로 인기를 모았던 위블리 멤버 이기림이 함께한다. 여기에 이미 이승철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 중인 네이브로까지 합세해 2013년을 보내는 아듀 페스티벌 같은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이승철이 전 시즌 통틀어 ‘슈퍼스타K’ (이하 ‘슈스케’) 멤버들과는 처음으로 무대에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대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슈스케5’ 멤버들의 개별 무대는 물론, 이승철과 함께 꾸며질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공개될 것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철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3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그간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슈스케’ 멤버들과 함께 하고픈 이승철의 바램으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슈스케’ 시즌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콘서트인 만큼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대구 공연은 이날 오후 8시 대구 엑스코 신관 1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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