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후가 오는 27일 도쿄 신오쿠보에서 열리는 제1회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김시후는 일본내에서 영화 ‘써니’와 드라마 ‘사랑비’ 등 작품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한류스타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최근 영화 ‘소녀’ 주연배우로 자리매김 하며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시후는 27일 제1회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의 정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영화제는 내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시후는 기자회견 참석 후 다음 날인 28일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김시후는 많은 현지 매체와 팬들의 관심을 받던 끝에 올해도 팬미팅을 갖게 됐다.
김시후 소속사 SM C&C 측은 “김시후는 1년만에 일본 팬분들과의 만남에 굉장히 설레어 하고 있다. 그 동안 일본어 수업도 받으며 노래 연습도 하는 등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시후는 영화 ‘소녀’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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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