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지난 2008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코너 ‘닥터피쉬’의 출연 멤버들과 다시 뭉쳤다.
양상국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년 만에 다시 만난 '닥터피쉬' 멤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 송병철, 양상국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각자 ‘닥터피쉬’ 캐릭터에 맞춘 개성 있는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유세윤의 '거만한' 포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붐치기 붐치기 찻찻차. 옛날 생각난다”, “'닥터피쉬' 진짜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티비에서 '닥터피쉬' 볼 수 있는 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상국은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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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