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지진희-이상우, '컬투쇼' 동반 나들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6 16: 08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 이상우가 라디오로 팬들을 만난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매력남 지진희, 이상우가 오는 27일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첫 방송 이후 트위터를 통해 '따말'응원군을 자처한 정찬우의 초대로 성사된 이번 방송은 지난 23일 SBS 목동 사옥에서 사전 녹음됐다. 녹음에 참여한 지진희와 이상우는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고, 지진희는 '컬투쇼' 첫 출연에 조금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숨겨뒀던 입담을 공개했다. 특히 지진희는 ‘책 속에 길이 있다’ 코너에서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가지고 나와 청취자들의 고민을 재치 있게 해결해주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녹음을 마친 지진희는 “컬투쇼에는 처음 출연하는 거라 많이 긴장했지만 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웃으며 즐겁게 녹음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30일 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으로 인해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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