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가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손이 담긴 사진을 올린 후 파장이 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서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셀카를 찍는데 두 사람이 자꾸 손을 내밀었다. 사진을 올린 후 파장이 컸다"고 전하며 웃어보였다.
앞서 김종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신곡 발매 기념 보드 라이딩! 한동안 안 탔더니 낯설다! 자주 달려야겠어!셀카에 난입한 무례한 손가락! 깨알 볶는 좌태지 우은성!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사진에는 김종서와 브이(V) 자를 그린 손으로 존재를 드러낸 서태지, 이은성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김종서 외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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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