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원-김아중, 관객들에 성탄절 선물 '계 탔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6 16: 22

[OSEN=임승미 인턴기자] 영화 '캐치미'의 주연배우 주원과 김아중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들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무대 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가는 곳마다 연속 매진을 기록해 이들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아중은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안에 이렇게 '캐치미'가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날도 추운데 조심히 들어가시길 바래요”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원은 “영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지금 찍은 사진을 마구 뿌려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두 배우는 관객들을 위한 선물증정 시간도 마련했다. 김아중은 객석으로 직접 올라가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선물을 받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영화 속 자신이 연기한 인물인 호태가 부른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원, 김아중의 첫 호흡이 돋보이는 '캐치미'는 지난 18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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