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 현장을 위해 밥차와 화장품을 선물했다.
전지현은 최근 '별에서 온 그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와 격려의 선물을 준비했다.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테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밥차를 준비해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고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제와 멀티밤이 담긴 선물 세트를 손수 제작진들에게 전달한 전지현의 정성에 촬영 현장 분위기는 훈훈함으로 차 올랐다는 후문.

특히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작품 만드느라 고생 많으신 스태프분들을 위해 힘내시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늘 배려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함께 할 수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힘든 일이지만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요’'라고 메시지를 전해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현장 관계자는 "야외 촬영이 많아 꼭 필요했던 선크림과 밤을 받아서 요긴하게쓰일 것 같다"며 "전지현 씨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더욱 훈훈해졌다. 남은 촬영도 고되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별에서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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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