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실제성격 공개..김구라 “정말 착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6 17: 36

배우 김민종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 제작발표회에서 예능적인 재미를 위해 알력 다툼이 있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알력다툼을 할 수가 없다”면서 “김재원 씨와 김민종 씨는 정말 착하다. 내가 뭘 시키면 그대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력다툼 자체가 없다”면서 “특히 김민종 씨는 절대 선이다. 착하다”고 칭찬했다. 이날 김민종은 김재원에 대해 “김재원 씨가 미소 천사가 아니다. 뽀얀 얼굴의 악마라는 뜻에서 뽀악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폭로했다.

한편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 스타들이 4박5일 동안 생전 처음 보는 이들과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의 성격을 띤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출연하며, 첫 번째 여자 게스트는 배우 이하늬가 함께 한다. 첫 방송은 내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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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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