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측 “박지윤 출산 전 마지막 촬영 마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6 17: 42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을 앞두고 JTBC ‘썰전’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썰전’ 김수아 PD는 26일 OSEN에 “박지윤이 이번 주 촬영을 끝으로 ‘썰전’에서 임시하차 했다”며 “출산 후 내년 4월쯤 복귀할 계획으로 후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다섯 멤버(김구라, 강용석,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게스트 섭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10월 임신 6개월 당시 방송에서 “‘썰전’을 빨리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여러분을 통제할 사람은 저 밖에 없다고 해서 출산 임박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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