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 멤버들이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마마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회와 함께 시상식을 준비했다. 이에 포토월이 설치되고 레드카펫이 깔리자 '마마도' 멤버들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기가 막힌(?) 모습으로 제대로 배우 인증을 했다.
그 중에서도 실루엣이 드러나는 골드 빛의 드레스를 선보인 이효춘이 단연 돋보였다. 평소 '마마도' 내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던 이효춘은 레드카펫 위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이효춘은 20대를 능가하는 몸매로 엄청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태곤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수트패션을, 김수미는 사랑스러운 핑크 드레스를, 김용림은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맏언니 김영옥은 송년회에 딱 맞는 레드원피스를 선택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마마도' 멤버들은 등장과 동시에 화끈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시상식을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마마도'는 2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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