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박시은·오창석 한솥밥..안방 컴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26 18: 03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이 안방극장 컴백과 함께 새 소속사를 찾았다.
박시은 오창석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소영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유소영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라고 전했다.
이어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소영이 애프터스쿨 탈퇴 후 꾸준히 단막극과 카메오 등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걸그룹 특유의 빼어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해 장차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아침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것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유소영은 1986년생으로, 2009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변신했다.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며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등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그는 작년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강렬한 드레스 자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유소영 외에 배우 이민영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내년 1월 20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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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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