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엑소, 첫 여행지는 겨울바다..'입수전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6 18: 35

보이그룹 엑소(EXO)가 데뷔 후 첫 여행지인 겨울 바다에서 입수전쟁을 벌였다.
엑소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엑소의 쇼타임’에서 백현, 수호, 카이, 시우민, 타오 등 대부분의 멤버가 원한 '겨울 바다'로 첫 여행을 떠났다. 바다를 보고 흥분한 멤버들은 서로를 물에 빠뜨리기 위해 안달이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현은 운동화 가득 찬 물을 쏟아내며 "이제 신발 뭐 신냐"고 하소연했고, 수호는 달려드는 멤버들을 피해 줄행랑을 쳐야했다. 투정을 부리면서도 멤버들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한편 ‘엑소의 쇼타임’은 그룹 엑소 멤버 전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함께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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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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