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엑소의 리더 수호가 카이 루한과 함께 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 쇼타임'에는 겨울 바다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한은 모래성 게임의 패자로 가장 먼저 입수가 결정됐다. 멤버들은 외롭게 입수할 루한을 위해 멤버 한명을 추가하기로 결정,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카이가 루한과 함께 입수가 결정됐다. 이때 수호는 리더로서 동생들과 함께 입수하기로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은 EXO-M의 리더 크리스에게도 동반입수를 제안했지만, 차도남 크리스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카이는 성큼성큼 걸어가 형들보다 먼저 바다에 입수했다. 뒤이어 수호와 루한이 2014년도 엑소의 해가 되길 기원하며 동반입수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엑소 멤버들의 입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호 동반입수 의리있네” “리더의 위엄이군” “2014년도 엑소의 해가 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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