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정아, 새 신부로 깜짝등장..'유쾌 에너지' 발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6 22: 32

배우 박정아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새 신부로 깜짝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박정아는 2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톱스타로 카메오 연했다. 그는 극중 인기배우인 천송이(전지현 분), 한유라(유인영 분)의 축하를 받으며 새 신부의 기쁨을 만끽했다.
먼저 등장한 송이는 박정아에게 "시간도 없을 텐데 언제 병원에 또 다녀온 거냐. 너무 어려보여서 수지가 친구먹자고 덤비겠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정아는 "살짝 맞은 건데 괜찮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장면에서 박정아는 러블리한 표정 연기로 미모를 자랑했다. 동시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수려한 옷맵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그대'는 400여 년간 조선 땅에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드라마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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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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