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이펙트' 비, 이효리에 무차별 공격 당해..'멘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6 23: 11

비가 이효리의 무차별 공격에 방어할 새도 없이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레인 이펙트'에는 지난달 'MAMA' 무대에 오른 비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날 대기실에서 이효리를 만난 비는 그의 무차별 적인 공격에 '멘붕'을 경험했다. 비는 이효리에게 "누나는 항상 타이밍이 좋다. 안된다 싶을 때 딱 나오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한 물 갔다 싶을 때 컴백하고 그런다는 이야기냐"고 물었고 이에 비는 "아니다. 한국에서 혼자 있어도 빛나는 가수는 이효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럼 외국에는 이런 사람이 많은 것이냐. 왜 이쪽으로 왔냐. 패리스 힐튼 쪽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월드니까"라며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비는 "내 휴대폰이 어디있지"라며 딴청을 피워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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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이펙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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