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이펙트' 비, 브라이언 밀러 감독과 화상 통화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6 23: 23

비가 영화 '더 프린스'의 브라이언 밀러 감독과 화상 통화를 한 뒤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레인 이펙트'에는 비가 '더 프린스'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오른팔 역할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브라이언 밀러 감독과 화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는 브라이언 밀러와의 화상 통화를 기다리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화상 통화가 연결되자 "액션신을 할 때 파란 렌즈를 끼고 싶다"고 제안했고, 이에 감독은 "내가 생각했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되겠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은 "굉장히 멋있게 나올 것이다. 얼른 와서 우리가 준비한 것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는 감독과의 전화 통화를 마친 후 "내가 다 접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업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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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이펙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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