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윤두준, 베일 쌓인 과거 한꺼풀 벗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7 00: 10

[OSEN=김사라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베일 쌓인 과거를 한꺼풀 벗었다.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5회에는 구대영(윤두준 분)은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회사가 망해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당시 남의 것이 된 집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현재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윤진이(윤소희 분)의 마음에 공감이 간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이는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으로 잘못 배달된 택배를 찾으러 갔다 빈 손으로 돌아온 바 있다. 당시 진이의 모습에 수경과 대영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깊이 캐묻지는 않았던 터.
이날 구대영은 이수경에게 베일에 쌓인 과거 한 조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극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문제의 인물로 떠오른 상황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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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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