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최수종, 앉으나서나 하희라 생각..'지극정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7 00: 19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애정을 표현했다.
최수종은 26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하희라를 극진히(?) 보살폈다.
그는 하희라가 머리를 감자 옆에서 물을 틀어주고, 샴푸를 들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대령'했다. 뿐만 아니라 하희라가 씻는 동안 주변에 날아다니는 벌레를 퇴치했으며, 옆을 지키며 아내를 웃게 만들었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씻는 내내 옆을 지키고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한결 같은 사랑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으로'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본격적으로 시작된 와우라 부족 홈스테이를 담았다. 이들은 와우라 부족의 주식을 직접 먹고, 야물루 가족과 함께 해먹에서 자는 등 한국과는 전혀 다른 아마존 생활을 24시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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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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