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후반 투입' 볼튼, 반슬리에 1-0 승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27 02: 21

이청용(25, 볼튼)이 후반 교체 투입된 가운데 볼튼 원더러스가 반슬리를 제압했다.
이청용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반슬리서 열린 2013-2014 챔피언십(2부리그) 반슬리와 원정경기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후반 27분 대런 프래틀리 대신 들어간 이청용은 볼튼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6승 8무 8패(승점 26)가 된 볼튼은 17위가 됐고, 반슬리는 3승 7무 12패(승점 16)으로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전반 내내 반슬리와 접전을 펼치던 볼튼은 후반 19분 터진 닐 단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8일 돈캐스터 로버스와 홈경기 이후 3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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