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시청률 다시 하락..동시간대 3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27 07: 31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예쁜 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예쁜 남자'는 동시간대 경쟁작 SBS '별에서 온 그대'가 20.1%를 기록하며 독주하고, MBC '미스코리아'가 7.7%로 2위에 안착한 가운데 수목극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모양새다.

'예쁜 남자'는 첫 방송 당시 SBS '상속자들'과 맞붙는 등,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 이에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등 배우들이 총출동한 '예쁜 남자'는 회를 거듭해도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예쁜 남자'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김보통(아이유 분)을 붙잡으며 최다비드(이장우 분)와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jykwon@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