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노심초사부터 아빠미소까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7 07: 59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의 ‘천하무적’ 심사위원단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변화무쌍’한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깜짝 놀랄 재능을 가진 ‘괴물참가자’들의 무대를 매회 공개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폭풍성장’으로 감동의 무대를 빚어내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열렬한 응원과 흐뭇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등 심사위원의 ‘9단 심사 표정’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심사위원으로서 때론 전율하고, 때론 호랑이 심사위원으로 돌변하고, 때론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세 사람의 ‘희로애락(喜怒哀樂) 심사’ 현장이 포착된 것.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표현해내고 있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다채로운 표정들이 'K팝 스타3'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벅찬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까지 감동으로 적시고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만점의 참가자들은 물론 자신의 단점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참가자들의 무대에 행복한 표정을 아낌없이 지어내고 있는 것. 노심초사 무대를 지켜보다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손을 모아 감격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하고 , 만족스러운 듯 얼굴가득 ‘아빠미소’를 보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솔직담백하게 터뜨리는 웃음폭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재치 있는 자작곡이나 독특한 개사로 흥겨운 무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깜짝 놀랄 반전의 무대를 선보이는 참가자들에게 경악한 표정을 여과 없이 나타내고 있는 것. 환한 얼굴로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온몸을 흔들며 즐거움을 표출,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평소엔 따뜻한 심사위원! 들이지만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엄격한 모습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꿈을 위해 달려온 참가자들의 열정을 알기에 심사위원으로서, 선배로서 더욱 냉정하게 채찍질하고 있는 것.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등 세명의 심사위원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깊은 고민에 빠져들거나,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직구’ 심사를 전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 한희준과 ‘트로트 신동’ 홍정희의 운명이 담길 ‘흥미진진’ 6회 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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