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루머 해명 “아이들도 이제 이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7 08: 36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이 폭력을 휘두른 후 미안한 마음에 이벤트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하희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우리 부부만 괜찮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우리 아이들도 이런 소문을 들으니깐 아이들에게도 흔들리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아이들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종 역시 “내가 아내에게 이벤트를 하면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전날 싸웠니?’라고 묻는다. 내가 하희라 씨와 싸우면 이벤트를 한다는 루머가 있다. 심지어 내가 하희라 씨를 때리고 이벤트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어이 없는 루머에 황당해 했다.

한편 ‘집으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야물루 가족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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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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