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측 "최원영과 내년 상반기 결혼 계획..날짜 아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27 09: 24

배우 심이영 측이 내년 상반기에 최원영과의 결혼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결혼식 날짜나 장소 등 구체적인 부분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최원영과의 2월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 맞다"면서 "내년 상반기 초반에 결혼식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결혼식 날짜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재 두 사람이 결혼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단계임을 알렸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내년 2월에 결혼한다고 보도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24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후 7개월 간 교제해 온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는 진지한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최원영 측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까지 고려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예쁘고 좋은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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