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 배우 윤소이의 관능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올 화이트 의상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 수녀복에 이어 악녀룩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윤소이의 다채로운 매력은 극을 통해 펼쳐질 그의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타이틀 촬영에서 윤소이는 순수함과 팜므파탈을 오가는 극단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이와 동시에 각 콘셉트에 걸맞은 극과 극의 감정연기를 펼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묵주를 손에 쥐고 눈물을 떨어뜨리는 장면은 깊고 섬세한 감정 조절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없이 단번에 눈물연기를 성공하는 윤소이의 LTE-A급 몰입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소이가 성녀가 되려던 꿈을 접고 언니의 죽음을 향한 복수를 펼치는 이선유로 분해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열연을 펼칠 ‘천상여자’는 ‘루비반지’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 6일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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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