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한쿡', 떡만둣국과 맞는 따뜻한 새해 일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2.27 09: 25

새해 첫날 따뜻한 떡국과 함께 일출을 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 속 일출 관람 명소로 알려진 N서울타워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 ‘한쿡’이 새해 첫 날 떡만둣국과 함께 해돋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한식당 ‘한쿡’은 관람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1월 1일에 한해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특별 운영하고, 신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떡만둣국’과 세미뷔페로 구성된 ‘새해 특별 메뉴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 특별 메뉴 세트’에는 메시지 타일이 포함돼 있어 2014년 한 해 소망을 타일에 적어 N서울타워 내 지정된 보드에 부착할 수도 있다. 가격은 1인 3만3000원, 미취학 아동은 1만1000원이다.

그리고, N서울타워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만둣국’과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세트(1인 1만5000원)를 제공한다.
한편, N서울타워 전망대도 새해 첫 날의 해돋이를 따뜻한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전망대를 운영한다. 그리고 N서울타워 방문자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일과 설날 연휴에 전망대 티켓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N서울타워 내 소원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걸수 있도록 ‘소원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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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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