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SBS 새 드라마 '마더'(가제)에서 엄마로 변신할 전망이다.
이보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7일 오전 OSEN에 "'마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더'는 아이를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로, 이보영은 극 중 아이를 되살리려는 엄마 역을 검토 중이다.

이보영이 '마더'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9월 배우 지성과의 결혼 이후 첫 작품에서 엄마로 변신해 모성애를 보여주는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보영은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장혜성 역으로 분해 박수하 역 이종석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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