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해인이 처음으로 여행 가이드에 도전했다.
이해인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 every1 '난생처음 여행단'에서 최연소 가이드로 변신해 첫 번째 해외여행을 떠나는 훈장님들과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났다. KBS 1TV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봐왔던 이해인과 동일인물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밝고 호탕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해인의 소속사가 27일 공개한 촬영현장 사진에서 이해인은 빛나는 무결점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동행한 개그맨 이봉원과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4명의 훈장님, 그리고 스태프들까지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이해인은 "처음으로 여행 가이드를 하게 돼 새로웠는데 무척 즐거웠고, 특히 많은 스태프들이 도와준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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