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이하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요셉으로 캐스팅됐다.
일본 오사카에서 2012년 11월 공연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최연소 ‘지용’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그는 이번 '요셉 어메이징'에 합류하며 뮤지컬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요셉 어메이징’의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 측은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라면서 "'요셉 어메이징'의 주인공 요셉 역을 경험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작업 작품이며,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오는 31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공연된다.
rinny@osen.co.kr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