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52kg 감량 후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3년 5대 건강 트렌드 허와 실'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권미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조우종은 "권미진 씨가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씨스타 19로 변신해 각선미 춤을 선보였다"며 "52kg 감량 후 요요현상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미진은 "운동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이거 왜 해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왜 사는지 알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미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인간승리의 표본", "몰라보가 예뻐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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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