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습한 중국 상하이 촬영현장에서 러블리 방한 아이템을 애용하고 있는 임수향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손에 끼고 있는 너구리 인형과 닮은 빙그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평소 카리스마 여전사의 면모와는 180도 다른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금세 차가워지는 손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너구리 인형은 임수향으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수향은 추위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방한 용품을 동원하고 있다고. 토토로 모양의 망토나 스마일 털신도 임수향의 러블리한 방한 아이템으로 애용되고 있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가야 역으로 출연하는 임수향은 극 중 얇은 일본 전통 의상 차림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누구보다 고충이 심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스타일리시 감성로맨틱누아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예쁜 남자' 후속으로 새해 1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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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앤모 제공